온라인 모임 앱의 2차전! 밴드와 카카오의 맞짱분석

그룹 앱의 신예 카카오! 그리고 이를 지키려는 밴드의 맞대결!




한 때, 온라인상에서 과거 동창생을 찾아주는 커뮤니티 열풍이 일었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카페들이 활성화 되었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도 모임이라는 것을 이어갈 수 있다는 패러다임이 생겨났다.

이런 현상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모양만 달리할뿐 명맥은 이어져 오고 있다. 이것은 사람이 사회적 개체임을 반증하는 현상일 것이다. 

이번에 리뷰로 다룰 주제는 바로 이런 관계를 맺어주는 앱이다. 오프라인의 관계를 온라인으로, 그리고 요즘 손 안의 스마트기기로 모습을 달리하여 우리에게 좀 더 가깝게 맺어주는 이 앱들을 주시해보자.





 맞짱 분석


이번 모임 앱의 주제로 선정하기 위해 앱의 대중성과 사용성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카카오사의 '카카오그룹'과 NHN사의 'BAND'(이하 밴드)로 정하게 되었다.

먼저 밴드 앱의 경우에는 SNS시장이 활성화 될 때 거의 같이 출범하다시피한 초창기 멤버이다. 앱의 출시 초기에는 당시 유일한 모임 앱으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사용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 동아리 멤버들끼리 서로 밴드를 구성하여 타SNS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그룹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밴드 앱에 도전장을 내민 회사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SNS앱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카카오회사였다. 이 카카오사는 작년 9월경 이미 폐쇄형 SNS를 자리잡고 있는 밴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 성적은 후발주자답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하지만 이번 7월에 카카오그룹 2.0 버전을 내놓으면서 다시한번 2차전이 시작되었다.

기존 모임 앱 왕좌에 앉고 있는 밴드 앱과 그 자리를 뺏기위해 새롭게 모습을 내민 카카오그룹 앱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내세우는 차별성은 무엇인지를 비교하여 본격적인 승자를 가려보자.



그렇다면 디자인 및 구성부를 평가해보자. 리뷰 작성순서는 왼쪽에 카카오그룹, 그리고 오른쪽에 밴드 앱으로 배치하여 작성되었다.

먼저 카카오그룹이다. 이 앱의 그룹만들기 화면은 위와 같이 그룹 명과 그룹마크를 생성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점은 그룹마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크의 배경과 내부의 스티커부분을 별도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용자의 독창성을 살려줄 수 있는 미적인 측면의 배려라고 할 수 있어 구성면에서 제작자가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진다.

반면, 밴드 앱의 그룹 생성화면은 위에 나타나있지는 않지만 그룹마크를 작성할 때 배경과 겉면에 들어가는 라인 색을 고를 수 있을뿐 카카오그룹처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지는 않았다. 비록 이 점이 아쉬울 수 있으나, 밴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위 오른쪽 화면과 같이 친절한 아이콘과 테마를 제공하여 그룹생성을 가이드하는 것은 좋은 구성점수를 얻는 부분이었다.


디자인 및 구성부에서는 카카오그룹이 우승



다음은 본격적인 그룹기능을 사용하여 우열을 가려보자.

먼저 카카오그룹에서는 위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인으로 소식부를 가장 먼저 보여주며, 그 옆으로 사진을 보여주는 앨범, 스케쥴을 보여주는 일정, 그룹 구성원을 보여주는 멤버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 구성원에게 타임라인과 같은 소식을 알리거나 공지를 할 내용이 있다면 메인의 소식메뉴를 이용하여 글을 게시하면 되고, 만일 구성원 모두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화면 상단에 위치한 채팅아이콘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카카오톡의 단체채팅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낯선느낌을 주지 않는다.

다음은 밴드 앱을 살펴보자. 이 앱의 그룹 메인은 카카오그룹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일 먼저 소식부를 보여주며 이어서 앨범과 스케줄 기능이 나열되어 있다. 이 때 카카오그룹과 다른점은 밴드 앱에서는 구성원을 보여주는 메뉴를 별도로 구성하지 않았단는 점이다. 오히려 그 자리에 단체채팅 버튼을 넣어 기능의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구성원을 보거나 추가하는 기능은 아래에 별도 메뉴를 구성하여 한 곳에 포함시켰다.

카카오그룹과 밴드 앱이 구성면에서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어떻게 보면, 모임 앱의 선두였던 밴드가 연구하고 시험했던 구성을 카카오가 후발로 따르면서 참고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SNS앱에 필요한 메뉴들은 표준화되다시피 한정되어 있어서 선뜻 모사라고 하기엔 선급한 판단일 수도 있다.


앱의 서비스 구성 및 완성도면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밴드의 우승






 좋은점¿ 나쁜점?


그렇다면 이번에는 1:1비교가 아닌 단편적인 평가로 들어가서 앱의 장단을 가려보자.

솔직히 이번 리뷰에서는 나쁜점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어떻게 보면 좋은점을 찾는 것 보다 눈을 크게 뜨고 옥의 티를 찾는 것이 힘들수밖에 없을 것이다. 앱의 꼬투리를 잡기 위해 이리저리 굴려보고 구석구석 찾아보아도 이번 리뷰에서는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굳이 나쁜점을 짜내기보다는 독자들에게 필자가 앱 테스트를 하면서 느꼈떤 좋은점을 더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이번 카카오그룹 앱에서 보여주는 최대 장점은 바로 '그룹 앨범'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밴드와 좀 다르게 구성한 부분인데, 밴드에서는 단순히 이 부분을 서비스 명칭대로 사진만 올리는 공간으로 구현하였다. 하지만 카카오그룹에서는 카카오스토리에서 이미 보여준 진가를 이곳에서도 발휘하였다.

사용자가 사진을 단순히 삽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대한 스토리를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하였다. 그래서 그룹 구성원이 이것이 무슨 사진인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이 앱을 칭찬할 부분은 그룹의 초대장을 보내는 방식이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이라는 자사 앱에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분명 맞다. 그러다보니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룹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하지만 링크주소를 생성함으로써 타인에게 게시판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히 그룹으로 초대를 할 수 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여느 앱에서도 구현한 부분이라 그다지 독창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앱의 특성을 생각했을 때, 폐쇄형 SNS의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연구하고 고려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칭찬 해주고 싶은 부분이어서 다뤄보았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밴드 앱을 살펴보자. 위에서 방금전까지 카카오그룹이 가지는 그룹 초대기능을 높이 칭찬했었다.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밴드가 가지는 초대 기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반쪽짜리 칭찬에 불과하다.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에 연동하여 비로소 불편함이 없는 초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밴드 앱은 단말기에 저장되어 있는 기존 주소록을 통해 지인을 그룹으로 초대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것은 카카오톡이 보여주는 폐쇄성을 신랄하게 따돌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하거나 링크주소를 만드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대 코드라는 밴드만의 독특한 초대 방식을 구현하였다. 이것은 상대방이 밴드 앱을 설치하였을 때 이요할 수 있는 기능인데, 상대에게 일련번호와 같은 초대번호를 일러주면 자동으로 그룹구성이 되는 원리이다. 이밖에도 QR초대장을 생성하여 기술흐름을 읽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 앱은 이것말고도 소개하고 싶은 기능들이 매우 많다. 타인에게 모임장소를 지도로 표기하여 알려줄 수 있는 '지도'기능, 그룹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는 'survey'기능, 우리가 무얼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워주는 'To do'기능,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참신하다고 느꼈던 'N빵 계산기'가 있다. 이 계산기는 회비를 걷을 때 아주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데, 총 발생하는 비용을 적어 놓고 아래에 참여하는 인원을 설정하면 개인당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계산되어 결과를 보여준다. 놀랍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참신한(?) 이 기능은 모임 앱이라면 갖추어야 할 필수품일 것이다.






▼▼▼ 리뷰에 사용된 모임 앱 다운로드 ▼▼▼

<iOS>

카카오그룹 : https://itunes.apple.com/kr/app/kakaogeulub-kakaogroup/id660168654?mt=8
밴드(BAND) : https://itunes.apple.com/kr/app/baendeu-moim-i-swiwojinda!/id542613198?mt=8


<안드로이드>

카카오그룹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akao.group
밴드(BAND)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hn.android.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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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의 대표주자는 바로 페이스북입니다. 

이 페이스북에 구글이 도전장을 내고 2011년부터 구글플러스(Google Plus, Googl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페이스북에 비해 구글플러스의 사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네이버 트랜드에서 검색해 보아도 구글플러스와 페이스북 검색량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고
유저 충성도 등으로 보아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을 위협하는 것 까지는 아닌것 같지만..
앞으로 구글의 행보를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기사포스팅하니 참고하세요 ^^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위협한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존 페이스북1위, 구글플러스 2위로 맹추격



나온 지 2년 밖에 안 된 구글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지존 페이스북을 위협할 단계까지 성장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실제 사용자 수에서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다른 웹사이트 연계 플랫폼으로서 페이스북을 맹추격한다.

                                                 [ 2013년 2분기 SNS별 소셜 로그인 사용 비율 ]


미국 웹사이트 개발 업체 잔레인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다른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기 위해 SNS를 사용하는 `소셜 로그인`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페이스북을 사용했다. 구글플러스는 34%로 2위를 차지했다. 야후와 트위터는 각각 7%와 6%에 불과했다.

소셜 로그인은 하나의 SNS 계정으로 다른 서비스에 자동 로그인하는 기능이다. 각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회원 가입을 해야 하고, 가입 후에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해결해준다. 일종의 통합 아이디다. 소셜 로그인 사용자가 많다는 것은 해당 SNS를 인터넷 핵심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4분기 페이스북이 전체 소셜 로그인 중 49%, 구글 플러스가 31%를 차지했지만 올 1, 2분기에는 구글이 페이스북의 3%포인트를 가져왔다. 잔레인은 가장 늦게 나온 SNS인 구글플러스가 이 같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구글플러스는 2011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도 안 돼 링크드인을 비롯한 대부분 SNS를 앞질렀다. 가입자 수만 많고 실제 사용자는 적어 `유령도시`로 불리던 초기와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웹리서치의 지난해 12월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구글플러스 가입자는 5억명이며 실제 사용자는 3억4300만명으로 파악된다. 페이스북이 10억명 이상 회원을 보유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사용자는 7억명 정도다.

사용자 면에서 페이스북의 절반 규모지만 구글플러스는 로그인 시간(몰입도)이나 사이트 공유(사용 행태)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구글플러스의 성장률은 페이스북의 4배에 가깝다.

검색분석회사 서치메트릭스는 2016년 초 구글플러스로 각종 콘텐츠와 웹사이트를 공유하는 비율이 페이스북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 플러스의 공유를 뜻하는 `+1` 사용은 매달 19%씩 성장한다. 페이스북 공유 횟수의 갑절이다.

구글플러스는 주제와 사람을 `서클` 별로 구분해 필요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구글 서비스와 연계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구글플레이에서 맘에 드는 앱을 구글플러스에서 공유하고 G메일 첨부사진을 바로 구글플러스에 올릴 수 있다. 다자 화상채팅 기능 `행아웃`과 안드로이드 시장 확대도 구글플러스 성장을 부채질한다.

구글은 그동안 SNS 사업을 위해 구글 웨이브, 구글 버즈, 자이쿠 등을 선보였지만 연이어 쓴맛을 봤다. 구글이 와신상담 끝에 내 놓은 네 번째 SNS 구글플러스가 페이스북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본기사 보기]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96629_14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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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세상은 지금] 정보홍수 속 `소셜 큐레이션` 뜬다

알아서 검색하고 분류 해주는 서비스…핀터레스트 이용자 69% "쇼핑에 활용"




`소셜 큐레이션(social curation)`이라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계 신흥 강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업체는 핀터레스트(pinterest)다. `핀(pin)`과 `흥미(interest)`의 합성어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 놓듯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핀터레스트는 2011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8개월 만인 2012년 1월 순사용자가 1100만명에 달해 인터넷 서비스 사상 가장 빨리 순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들어선 SNS의 대명사 페이스북의 아성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표된 비즈레이트 인사이츠(Bizrate Insights) 조사에 따르면 쇼핑 목적을 전제로 한다면 사용자들은 페이스북보다 핀터레스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터레스트 사용자 1248명, 페이스북 사용자 4738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핀터레스트 사용자 중 69%는 물건을 찾고 구입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페이스북 사용자 중에선 이 비율이 40%에 그쳤다. 

특히 핀터레스트 사용자 중 70%는 무엇을 구매할지 영감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같은 이유를 제시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17%에 불과했다. 아울러 핀터레스트 사용자 중 67%는 패션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최신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핀터레스트를 찾는다고 답했다. 페이스북 사용자 중에선 이 비율이 22%였다. 

또 핀터레스트 사용자 중 39%는 해당 브랜드나 유통업체로부터 특별한 제안을 받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페이스북 사용자 중에선 이 비율이 26%였다. 

이처럼 SNS 업계에서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핀터레스트 이외에도 이미지를 쉽게 포스팅하고 공유하는 텀블러, 미디어 콘텐츠 등을 잡지처럼 편집해주는 플립보드 등도 떠오르는 소셜 큐레이션 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원문기사더보기 링크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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