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PC버전 파일전송 꼴지.. 네이트온, 마이피플, 스카이프 기능 비교

- 3월 26일 카카오톡 PC버전 베타서비스 공개, 4대 PC메신저 별 기능 비교 


모바일 메신저의 절대 강자인 카카오톡이 PC기반 메신저 시장에도 뛰어들면서 이 분야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요, PC기반 메신저는 모바일로 진출하고 모바일기반 메신저는 PC로 진출하면서 유무선 통합 메신저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PC버전 시험판(베타서비스)이 26일부터 국내 1만명 사용자들에게 공개되어 이들의 의견과 지적을 수렴해 최종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PC메신저 시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이 수년간 1위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 1월 PC메신저시장에서 네이트온의 점유율은 80%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스카이프와 MSN메신저가 각각 2위와 3위를, 다음의 마이피플이 4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MSN메신저는 4월부터 스카이프에 통합될 예정이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4대 PC메신저 카카오톡 시험판, 네이트온, 스카이프, 마이피플 등의 기능을 비교한 표를 첨부합니다.



1. 파일 전송 및 공유 기능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는 환경을 가장 잘 구축해 놓은 것이 네이트온으로 용량은 무제한이고, 스카이프보다 파일 전송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카카오톡은 9MB로 파일전송 및 공유면에서는 아직 제한이 많이 있구요, 현재 확장자가 jpg, jpeg, png 와 같은 사진파일 외에는 전송이 되지 않습니다. 한글파일, 워드파일, PDF파일등은 '지원이 가능하지 않습니다'라는 알림글이 나옵니다.


2. 주소록 분류

네이트온과 마이피플, 스카이프는 PC버전과 모바일버전 모두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가족, 친구, 회사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서 나만의 그룹핑을 해 놓을 수 있지만, 카카오톡 PC버전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휴대전ㄴ화번호 주소록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친구 목록을 분류(그룹핑)하기가 어렵다.

다만, 네이트온은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같은 채팅방 기능이 없어 그룹채팅을 하려면 네이트온에 현재 접속한 사람만 참석할 수 있고 로그아웃을 하면 그룹채팅에 참여할 수 없다.


3. 전송할 수 있는 텍스트 길이

한번에 보낼 수 있는 텍스트 길이는 스카이프가 무제한이며, 네이트온이 2000자, 마이피플과 카카오톡이 각각 1000자 정도 보낼 수 있다. 네이트온의 글자수 2000자는 한글기준으로 따져도 상당히 긴편이며, A4용지에서 글씨 크기를 10포인트로 하고 글을 작성 했을 때 반장 분량의 텍스트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것이다.


4. 모바일과 PC 연동

네이트온, 스카이프, 마이피플, 카카오톡 모두 모바일과 PC 버전에서 매끄럽게 연동이 가능하다.


5. 영상통화

영상통화 기능은 스카이프가 가장 뛰어나며, 스카이프는 원래 영상통화업체로 MS가 2011년 이베이로부터 85억달러에 인수한 서비스이다.

마이피플도 모바일과 PC버전에서 음성통화 및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트온은 PC버전에서 무료 음성과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PC버전에서 모바일버전으로 통화할때는 유료로 사용해야한다. 

카카오톡은 베타서비스 이후 정식판을 내놓을 때 음성통화를 지원할 예정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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