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윈도8 터치기능 지원할 것“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가 MS 윈도8의 터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美 씨넷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윈도8 사용자의 파일공유를 위한 소프트웨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디트야 아가르왈 드롭박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윈도8을 위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구 윈도 버전 사용자뿐 아니라 서피스 태블릿 같은 터치 중심의 윈도8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롭박스의 발표는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다만, 드롭박스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윈도8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수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드롭박스의 핵심 가치는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데 있다. 드래그앤드롭 등의 기능을 손가락 터치로 수행하는 등 사용자 환경에 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MS 윈도8에서 기본제공하는 스카이드라이브보다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드롭박스는 현재 웹 인터페이스와 윈도 외에 iOS, 맥 OS X, 안드로이드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아직까지 윈도폰에 대한 특별한 지원은 하지 않는다.



[원문기사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06084914&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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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스토어의 파격 “앱내부결제는 자율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발표하면서 응용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는 ‘윈도우 스토어’를 열었다. 이 윈도우 스토어는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흔히 쓰고 있는 앱스토어나 플레이 마켓같은 앱 장터다.

하지만 아직 이 장터에는 윈도우8용 앱이 많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로서도 윈도우8의 영향력을 키우려면 윈도우 스토어에 앱을 가득가득 채우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꽤 달콤한 정책을 꺼내놓았다. 기본 정책은 7대3이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유료 앱이 팔리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가격의 30%를 수수료로 떼고 나머지 70%를 개발자에게 지불한다. 이는 애플이나 구글의 정책과 똑같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여기에 또 하나의 옵션을 걸었다. 앱이 2만5천달러 이상 팔리면 수수료를 20%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앱내부결제를 통해 판매되는 것은 개발자가 100%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개발사로서는 아주 달콤한 정책이다.

여기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앱내부결제다. 이 문제는 요즘 iOS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아주 예민한 문제가 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앱 안에서 아이템이나 콘텐츠를 구입할 때에도 앱 판매와 마찬가지로 30%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 이 결제 시스템 대신 외부 결제 시스템을 쓰기도 했지만 애플은 이를 완전 차단했고 구글도 머지 않아 이를 막고 구글 자체 결제 시스템만 쓰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요즘 적잖은 논란거리다. 플랫폼 제공자 입장에서는 앱 구입과 마찬가지로 콘텐츠 다운로드에도 스토어의 자원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비용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깡통앱을 무료로 등록하고 내부 콘텐츠들을 유료로 팔아 장터에서 유·무료 개념이 흐려지는 현상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자유로운 영업을 가로막는 플랫폼 권력의 횡포로 느껴질 일이다.

윈도우8은 앱내부결제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개방하는 첫 번째 운영체제다. 물론 윈도우폰8도 똑같은 정책이다. 시장 영향력 때문에 공격적인 정책을 꺼내놓은 것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아예 만들지 않았다. 이후 애플이나 구글처럼 앱 장터가 자리잡은 뒤에는 성공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지 모를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개발자들이 이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결제는 늘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금융 관련 규제가 많은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국내에는 엠에이치마인드의 탭투페이가 가장 먼저 윈도우8용 결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정말 마이크로소프트가 앱 내 결제를 열어줄 것인가’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있는 분위기여서 실제 국내 환경에 맞춘 결제툴이 등록되고 영업을 시작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탭투페이는 현재 윈도우 스토어에 앱으로 등록되어 있다. 다른 앱들이 앱 내 결제가 필요하면 탭 투페이로 연결해 값을 지불할 수 있다. 탭투페이는 SDK로도 제공돼 필요하면 애플리케이션 안에 심을 수도 있다. 앱 안에 포함하면 약 300kB정도의 용량이 늘어난다. 엠에이치마인드는 윈도우8이 쓰는 C++, C#, 비주얼베이직, 자바스크립트 등 앱 개발 환경에 맞춘 각각의 SDK를 무료로 제공한다. 윈도우8과 윈도우폰8의 커널 통합으로 인해 윈도우폰용 결제 시스템도 마련해두었다고 전했다.

탭투페이를 통한 판매 수수료는 결제금액의 12%다. 앱을 구입할 때 내는 30%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 이 차이가 어떤 효과를 낼지는 지켜봐야겠다. 수수료가 이 정도 벌어진다면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윈도우 스토어에서 무료인 줄 알고 내려받았다가 앱내 결제로 제한을 풀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앱들이 쏟아질까 걱정을 할 법도하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불법 복제를 막을 수 있고 수수료도 18%나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로서는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의 콘텐츠를 구매하면 달러로 결제되던 것 때문에 환전 수수료를 내던 것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탭투페이는 아직까지는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 6가지 상품권과 휴대폰을 통한 결제만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신용카드 결제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 ISP 등의 기존 결제 방식을 벗어나 별도 인증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서다. 윈도우8은 기존 윈도우 환경의 결제 방식과 달라서 엑티브엑스를 쓸 수 없고 공인인증서는 필요하다. 애플이나 구글처럼 신용카드 정보를 보관했다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하는 방식은 우리나라에서는 금융법상 불가능하다. 현재 결제 대행 업체들이 윈도우8이나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 신용카드 인증 방식을 내놓고 있어 탭투페이에도 적용을 앞두고 있다.

어떻게 보면 윈도우는 우리나라 인터넷 상거래에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플랫폼인 셈이다.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든 윈도우 스토어의 정책이 윈도우8을 빠른 시간 내에 띄울 수 있을지, 다른 영향을 끼칠지 지켜볼 일이다.



[원문기사보기] http://www.bloter.net/archives/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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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8용 인앱결제 서비스 ‘탭투페이’ 출시



엠에이치마인드(대표 김호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8용 인앱결제(IAP) 서비스 ‘탭투페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윈도8에 최적화된 IAP는 탭투페이가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안드로이드용 IAP로 출발한 탭투페이는 현재 80여개 제휴사를 확보, 120여개의 앱에 적용된 상태다. 올해 7월 기준 60만건이 넘는 결제를 기록하고 있다.

 

윈도8용 탭투페이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를 비롯해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 총 6종의 선불 상품권 결제를 지원한다. 해외 결제도 가능하며 수수료가 타 서비스에 비해 3분의 1 가까이 저렴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윈도8용 탭투페이는 C#, C++, VB, HTML5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도록 설계, 처음 접하는 개발자도 한두시간이면 쉽게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것이 특징”이라며 “국가별로 가능한 결제수단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윈도8에 최적화된 `탭투페이` 이용 화면


전하나 기자  hana@zdnet.co.kr    

[ 원문기사 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10114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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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폰8 SDK 배포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8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배포를 시작했다. 일반판과 MS개발자네트워크(MSDN) 버전이 따로 나왔다. 

 

MS 설명에 따르면 '윈도폰 SDK 8.0'는 윈도폰8.0과 윈도폰7.5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게임을 만드는 데 쓰이는 개발환경이다. 개발자는 윈도폰 전용 비주얼스튜디오 익스프레스2012 버전을 쓰거나, 비주얼스튜디오2012 '프로페셔널' 또는 '프리미엄'이나 '얼티밋' 에디션에 추가기능으로 돌릴 수 있다. 

 

SDK에는 윈도폰 앱 프로파일링과 테스트를 위한 에뮬레이터, 추가 도구도 포함돼 있다. 다만 이를 사용하려면 윈도8 또는 윈도8 프로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64비트 클라이언트가 필요하다. 또 윈도폰8 에뮬레이터를 작동시키려면 일반 윈도8이 아닌 윈도8 프로 버전 이상 환경이어야 한다. 일반 윈도8 환경에선 에뮬레이터로 윈도폰8 앱을 배포하거나 테스트할 수 없다는 얘기다. 

 

MS는 30일(현지시각) 공식 웹페이지와 MSDN 사이트에 윈도폰8 SDK 각 버전을 올려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 MS다운로드센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한국어판 윈도폰SDK8.0 버전



일반 개발자들이 내려받을 수 있는 윈도폰SDK8.0은 MS 다운로드센터 사이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배포된다. MSDN 가입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MSDN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지만 영어판으로만 제공되는 듯하다.



[원문기사 더읽기]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031103038&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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